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도약 및 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입주기업 도약·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 기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도약 및 창업지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기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에서 진행된 ‘2021 스타트업 815 홈커밍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국내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창업 지원 공간이다.
이번 홈커밍 페스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한 창업존 6층 협업라운지에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기업 및 유관기관, VC, 엔젤투자자, 선배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타트업을 위한 페스타 답게 △투자 IR (세션별 투자자 대상 기업 BM 공개 발표, 투자자 피드백 및 네트워킹 연계) △비즈니스 밋업(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 전문 분야(인사·노무, 금융·인증 등) 상담) △네트워킹(스타트업-VC·CVC, 창업도약패키지 In-Depth 전문가 네트워킹) △특강·세미나(뉴노멀시대-당신이 바꿔야 할 세 가지 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백신 접종자·방역패스 소지자 한정 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경기혁신센터 유튜브 채널로 동시 송출됐다.
홈커밍 페스타에 참여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물리적, 심리적으로 단절됐던 가운데 올해 마지막으로 기업 간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창업존팀 구민신 팀장은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만들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창업존 입주기업의 도약을 지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창업 지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람과 정보, 아이디어, 투자가 모이는 창업 허브’로 사업 고도화(투자 유치 지원·대기업 연계), 판로 개척(글로벌 진출) 등 국내 최대 창업 지원 클러스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