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고주파수 커버리지, 넓은 대역폭 및 다중 채널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신호 발생기를 출시해 5G 기지국 및 사용자 장비 테스트를 단순화한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M9484C VXG 신호발생기 (사진제공: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무선통신 응용분야 지원 실시간 기능, 포트폴리오 확장
시스템 설정 복잡성 ↓, 정확한 다중 채널 측정 달성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고주파수 커버리지, 넓은 대역폭 및 다중 채널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신호 발생기를 출시해 5G 기지국 및 사용자 장비 테스트를 단순화한다.
키사이트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5G 및 6G 시장에 대한 전략과 새로운 신호 발생기로 5G 기지국 및 사용자 장비 테스트를 단순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M9484C VXG 벡터 신호 발생기는 까다로운 무선통신 응용분야를 지원하는 실시간 기능으로 키사이트 VXG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V3080A 벡터 신호 발생기 주파수 확장기를 탑재한 신제품은 주파수 범위가 최대 110GHz까지 확장되어 최신 표준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한다.
새로운 5G, 6G 연구, 위성 통신 및 레이더 분야는 최대 밀리미터파(mmWave) 스펙트럼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파수를 사용한다.
이러한 분야를 테스트하려면 매우 높은 대역폭에서 밀리미터파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신호 생성 장비가 필요하다.
이번에 발표한 신호 발생기는 고객이 테스트 시스템 설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하나의 장비에서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다중 채널 측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최대 110GHz의 주파수로 가장 까다로운 광대역 및 다중 채널 테스트 신호를 구현하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라는 것이다. 최대 5GHz의 무선 주파수(RF) 대역폭으로 테스트 신호를 생성하고, V3080A 벡터 신호 발생기 주파수 확장기로 9kHz ~ 54GHz 및 최대 110GHz의 주파수 범위를 지원한다.
또 낮은 위상 노이즈를 제공하고 측정 불확실도를 최소화하는 완전히 통합, 보정되고 동기화된다는 특징도 있다. 높은 출력 전력에서의 낮은 EVM(Error Vector Magnitude)과 왜곡으로 mmW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경로 손실을 극복한다. 테스트장치를 정확하게 특성화하기 위해 첨단 다이렉트 디지털 합성(DDS) 기술로 RF 성능을 향상시키고 정밀한 다중 채널/다중 계측기 동기화 및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트리거링이 가능하다.
마지막 주요 특징은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수신기 및 성능 테스트의 테스트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실시간 신호 처리 및 포괄적인 신호 생성이다. PathWave 신호 생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모든 3GPP 5G NR(New Radio) 필수 기지국 적합성 테스트에 대한 MIMO 실시간 페이딩을 지원하고 RF 채널당 8개의 가상 신호 에뮬레이션으로 복잡한 수신기 테스트 시나리오를 간소화한다.
이선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묻는 질문에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활발한 협업이 일어나고 있다”며 “에코 시스템 드라이브. 초기 시장을 형성하는 고객들과 시장을 창출하는 에코 시스템 드라이브를 추진하고, 형성된 시장이 연결되도록 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