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Corning)이 모바일 기기의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킬 혁신적인 글래스 세라믹 커버 소재, Corning® Gorilla® Glass Ceramic을 새롭게 선보였다.
거친 표면에서의 낙하 내구성 개선
코닝(Corning)이 모바일 기기의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킬 혁신적인 글래스 세라믹 커버 소재, Corning® Gorilla® Glass Ceramic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경쟁사의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에 비해 거친 표면에서의 낙하 내구성을 개선해 내구성이 중요한 모바일 기기의 핵심 소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닝 내부 실험 결과, Gorilla Glass Ceramic은 1미터 높이에서 아스팔트를 모사한 거친 표면에 10회 연속 떨어뜨렸음에도 손상을 입지 않았다.
이는 기존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유리가 첫 낙하에서 파손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와 같은 결과는 Gorilla Glass Ceramic의 높은 내구성과 제품 설계에 대한 코닝의 혁신적 접근을 증명한다.
데이비드 벨라스케즈(David Velasquez) 코닝 Gorilla Glass 부사장은 “Gorilla Glass는 강도와 복원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신소재는 그 전통을 이어받아 디스플레이 커버 및 외장재의 품질과 내구성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Gorilla Glass Ceramic은 코닝의 Gorilla Glass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작으로, 몇 달 내에 모토로라(Motorola) 기기를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에게는 더 큰 만족감을, 고객사들에게는 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코닝은 170년 이상 유리 및 글래스 세라믹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혁신 기업으로 자리해왔다. 세계 최초로 소비자 가전에 활용 가능한 무색 투명 글래스 세라믹 소재를 발명한 바 있는 코닝은 모바일 기기의 내구성 향상 및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 소재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