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이슈, 기술경쟁, 디지털 대전환 등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며 관련 동향을 발빠르게 습득하고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일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2022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 배너
다수 반도체 기업 2분기 매출액 성장 예상, Intel은 주춤
중국 동수서산·차량용 반도체 품귀 등 인사이트 제공
공급망 이슈, 기술경쟁, 디지털 대전환 등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며 관련 동향을 발빠르게 습득하고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일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
오는 10일 채널5코리아가 주최하는
2022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에서는 첫번째 세션으로 노근창 현대차 증권 상무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세션에선 반도체 시장 전체를 조망하면서 △D램 가격 추이 △각국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서버 수요 동향 등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한다.
2022년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9.2% 성장한 5,8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에서 2분기 매출액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근창 상무는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에서 발표할 예정인 반도체 산업 전망 리포트에서 삼성은 올 2분기에도 인텔과 TSMC를 누르고 반도체 시장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인텔은 PC수요 위축으로 2분기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부진에 저가 제품 수요는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 속에서 저가 스마트폰 수요는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하반기부터 Oppo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과잉 재고로 어려움에 처한 샤오미를 언급했다.
모바일 D램 수요는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신흥시장의 불확실성 완화와 신규 아이폰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대외 불확실성으로 노트북 출하량은 4월부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반도체 산업은 전년대비 28.5% 성장해 6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부품난에 대한 해소는 △파운드리 외주 확대 △자동차 반도체 회사의 12인치 신규 팹 투자라는 투트랙 전략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더불어 MCU와 전력반도체 공급난 해소 방법은 서로 다르고 거론했다.
이외에도 노 상무는 △올해 서버 수요의 관전 포인트 2가지 △중국 동수서산에 대한 관측 △인피니언·르네사스
·NXP 등 관련 기업들의 동향 등 반도체 업계 다양한 최신 동향과 앞선 전망의 인사이트를 반도체 트렌드 데이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2022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 6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27호 컨퍼런스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GaN·SiC·차량용 반도체 최신 동향을 다룬 세션과 더불어 오프라인 특별세션으로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의 ‘차세대 메모리의 발전방향과 소재동향-3D적층 DRAM 기술’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e4ds news 홈페이지 CON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