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중심부에서 개최되는 GTC는 기술과 커뮤니티의 융합을 기술 강연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촉발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엔비디아 GTC(사진:엔비디아)
900개 세션과 300개 전시
AI와 컴퓨팅의 미래 논의
실리콘밸리 중심부에서 개최되는 GTC는 기술과 커뮤니티의 융합을 기술 강연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촉발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엔비디아 GTC 2024를 개최한다.
5년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GTC 2024는 기술 업계 유명 인사들과 다양한 전시들로 구성돼 혁신과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는 전세계의 관계자들이 모인 900개 이상의 세션과 300개에 가까운 전시를 통해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GTC에서 소개될 AI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의 최신 설치 작품(사진:엔비디아)
특히 AI와 컴퓨팅의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아마존 △암젠△캐릭터.AI △포드 △제넨테크 △로레알 △로우즈 △루카스필름 △ILM △메르세데스-벤츠 △Pixar △지멘스 △셔터스톡 △xAI 등이 포함된다.
그중 트랜스포밍 AI는 가장 기대되는 세션 중 하나로 뽑힌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진행하는 이 세션에는 오늘날 AI에 접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 주역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2017년 신경정보처리시스템 학회(NeurIPS) 논문인 '당신이 필요한 건 집중이에요(Attention Is All You Need)'의 저자 8명으로, 해당 논문에서 선구적인 트랜스포머 신경망 아키텍처를 소개한 바 있다.
AI와 로보틱스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를 통해 이번 GTC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체험형 학습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