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이 개발팀에게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보안,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며, 최신 DevSecOps 워크플로우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에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출시했다.
IAR, 클라우드 기반 확장형 임베디드 개발 플랫폼 출시
IAR이 임베디드 개발 소프트웨어의 지속적 통합 및 배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환경 도입을 통해 유연한 개발 환경과 성능 최적화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IAR은 개발팀에게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보안,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며, 최신 DevSecOps 워크플로우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에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2025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최신 클라우드 환경과 DevOps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CI/CD(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를 실현한다.
임베디드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유연한 개발 환경과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경직된 라이선스 모델과 복잡한 빌드 환경 때문에 CI/CD 파이프라인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IAR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량 기반 라이선스 모델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적 리소스 할당 및 자동 빌드 확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 플랫폼은 특정 아키텍처나 하드웨어 디바이스에 종속되지 않으며 Arm, RISC-V, 르네사스 RX 및 RL78, 마이크로칩 AVR을 포함해 20개 이상의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쿠버네티스(Kubernetes), 젠킨스(Jenkins), 깃허브(GitHub), 깃랩(GitLab)과 완벽히 연동되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사용되는 DevOps 도구를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분투(Ubuntu), 레드햇(Red Hat), 윈도우(Windows)를 지원하며, 도커(Docker) 컨테이너, 가상 머신(VM), 셀프 호스팅 러너(self-hosted runner)와도 호환된다. 특히, 자동화된 빌드 가속 기능을 제공해 컴파일 시간을 단축하고, 인프라 비용 절감 및 성능 최적화가 가능하다.
임베디드 시스템의 보안 문제는 펌웨어 취약성, 공급망 위험, 규정 준수 등의 이유로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IAR은 엔드-투-엔드 보안 접근 방식을 적용해 개발부터 배포까지 IP 보호, 인증, 규정 준수를 보장한다.
ISO 26262(자동차), IEC 61508(산업), IEC 62304(의료) 등 국제 규정을 준수하는 사전 인증된 기능 안전 툴체인을 포함하고 있으며, 코드 인증, 무결성 검증, 보안 부팅을 위한 보안 도구도 제공된다. 또한, 취약점 탐지 및 코딩 표준 준수를 위해 IAR C-STAT 정적 코드 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펌웨어 업데이트 보호 및 연결된 기기의 보안 솔루션도 포함한다.
이번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라이선스, CI/CD 통합, 기능 안전을 결합해 확장 가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온프레미스(on-prem)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도 유연한 배포가 가능하며, 구독형 모델을 채택해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워크플로우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AR의 새로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AR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