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발족 회의를 가졌다. 해당 정책협의체는 2021년도 5G+ 추진계획에 따라, 5G+ 산업생태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구성됐다. 5G+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는 이날 발족한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외에도 다섯 개의 5G 서비스(스마트팩토리, 실감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량, 스마트시티) 및 5G 망을 포함하여 총 7개로 운영된다.
5G 관련 민관합동 정책협의체, 총 7개로 늘어
공급 및 수요 기업 참여, 5G 생태계 구성하고
글로벌 5G 경쟁력 강화 위한 중장기 방안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5G+ 융합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발족 회의(온·오프라인 병행)를 개최했다. 해당 정책협의체는 ‘2021년도 5G+ 추진계획’에 따라, 5G+ 산업생태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구성됐다.
▲ 5G 산업생태계 구축 민관 정책협의체가 구성됐다 [이미지=픽사베이]
5G+ 관련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협의체는 이날 발족한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 외에도 다섯 개의 5G 서비스(스마트팩토리, 실감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량, 스마트시티) 및 5G 망을 포함하여 총 7개로 운영된다.
협의체는 5G+ 산업생태계 조기 조성을 위해 공급 기업계(SKT, KT, LGU+, 삼성전자, LG전자, 5G 포럼 등)는 물론, 수요 기업계(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도 참여한다. 더불어 학계, 연구계, 전문기관, 5G+ 전담 기관(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부처 등과 함께 5G+ 생태계 관련 당면 현안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5G+ 생태계 구성 요소(장비, 디바이스, SW, 서비스, 보안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괄적 생태계 형성(대·중·소기업 협력, 국내-해외기업 협력 등)을 위해 중장기 정책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선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과 추진목표에 대해 논의했고, 5G+ 산업생태계 정책협의체가 집중적으로 검토할 단기적과제 및 중장기 과제를 선정했다. 디지털 핵심기술 관련 국제 공동연구, 글로벌 사실표준화 대응, 글로벌 시험·인증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과 5G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5G 에지 컴퓨팅(MEC) 기반 실증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고, 선도 서비스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도 광범위하게 제안됐다. 자유토론을 통해 R&D, 제도개선 등 산업계 글로벌 선도를 위해 필요한 애로사항 해결 방안과 B2B 단말기, 5G 보안 등 관련 실증사업의 본 사업 전환 추진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