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작성 및 사무에 필수적인 Microsoft 365 가격이 인상 한 달을 앞두고 있어 사무에 있어 구독을 중단할 수 없는 소규모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
온프레미스 15%·온라인 서비스 11%
SW 구독료 인상 소규모 기업 부담 ↑
문서 작성 및 사무에 필수적인 Microsoft 365 가격이 인상 한 달을 앞두고 있어 사무에 있어 구독을 중단할 수 없는 소규모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1월 환율 변동으로 인해 한국과 아시아 지역 간 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서비스 가격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2023년 4월1일부터 커머셜 비즈니스 가격 인상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1일부터 온프레미스 소프트웨어의 원화 가격은 15%, 온라인 서비스는 11%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한 달 앞으로 다가올 가격 인상을 두고 소규모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에 있어서 Microsoft 365 등의 소프트웨어는 필수적이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더라도 구매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최근 물가 인상 및 원자재가 상승,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가격 인상이 제법 크게 느껴지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맞물려 Microsoft 365 리셀러들이 인상전 가격에 추가로 가격을 할인해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리셀러들은 가격 인상 전 최대한 많은 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가격인상은 하드웨어 또는 Office 및 Windows 일반 소비자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