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는 5월 28일, 29일 양일간 여의도에서 벡터코리아, 아우토바인, 아이씨엔의 후원으로 ‘2024 첨단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 및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된다.
7월 9일~10일, 첨단 모빌리티 트렌드 및 자율주행 핵심기술 공유
정책·반도체·AI·SDV·ADAS·5G-V2X·이차전지 등 최신 기술·이슈 세션 마련
세미나허브가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이 이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모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세미나허브는 7월 9일, 10일 양일간 여의도에서 벡터코리아, 아우토바인, 아이씨엔의 후원으로 ‘2024 첨단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 및 핵심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레지던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전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은 2023년 1,583억달러에서 연평균 3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32년에는 약 2조3,539억 달러(약 3,128조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세는 단순히 자동차 산업의 확장을 넘어서 미래 모빌리티의 전반에 걸친 변화를 의미하며, 자율주행, 전기화, 커넥티비티, 인공지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끄는 핵심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산업 변화의 흐름 속에서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월16일에는 모빌리티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8건 등이 심의·의결되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모빌리티 산업 혁신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에는 △미래 모빌리티 제도 및 정책(한국교통안전공단)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동향과 전망(EY한영) △AI 기반 모빌리티 기술 동향(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트렌드 및 전망(한국항공우주산업)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동향(오토노머스에이투지) △SDV 기술 진화와 혁신(팝콘사) △미래 차 대응 차량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OEM SDV 개발 동향(오비고) △자율주행 로봇 기술 현황 및 이슈(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 대해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 반도체 기술(인피니언 테크놀로지) △자율주행(ADAS) 차량 인식 기술과 영상 처리 기술 동향(넥스트칩) △미래를 향한 기술, 4D 이미징 레이더(비트센싱)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차세대 이차전지 R&D 동향(한국과학기술연구원) △C-ITS 및 V2X 통신기술 현황 및 이슈(에티포스) △자율주행차 사이버보안 기술과 SW업데이트 기술 동향(벡터코리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의 발전 현황과 예측(모라이)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딥러닝 기반 인식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자율주행의 최신 기술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의 유료 사전 등록은 5월 24일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