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시대를 이끄는 엔비디아가 AI 빅 이벤트를 개최한다. 개발자, 엔지니어, 연구원, IT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개발자를 위한 글로벌 인공 지능 컨퍼런스 GTC 2024 개최를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사진:엔비디아)
18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젠슨 황 기조연설, 온라인 생중계
AI 컴퓨팅 시대를 이끄는 엔비디아가 AI 빅 이벤트를 개최한다. 개발자, 엔지니어, 연구원, IT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개발자를 위한 글로벌 인공 지능 컨퍼런스 GTC 2024 개최를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엔비디아가 엔비디아(NVIDIA) GTC 2024 AI 콘퍼런스에서 AI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GTC 2024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개막 기조연설은 행사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젠슨 황 CEO 기조연설은 한국 시간 기준 19일 화요일 오전 5시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California)에 위치한 SAP 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온라인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주요 세션으로는 트랜스포밍 AI(Transforming AI)에서 젠슨 황과 트랜스포머 제작자, 업계 선구자들이 모여 트랜스포머 신경망 아키텍처의 탄생과 영향력에 대해 논의한다.
2017년 트랜스포머의 개념을 소개한 논문의 저자 8명이 모두 참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시간 기준 21일 목요일 오전 3시부터 진행되며 논문 저자 8인에는 △아시시 바스와니 △노암 샤지르 △니키 파머 △제이콥 우스코레이트 △라이온 존스 △에이든 앤 고메즈 △우카시 카이저 △일리야 폴로수킨이 있다.
또한 AI 시대를 이끄는 다양한 업계에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xAI 공동 창립자 이고르 바부슈킨 △마이크로소프트 GenAI 부사장 세바스티안 버벡 △스탠포드 대학교의 페이페이 리 △메타 AI 연구 부사장 조엘 피노 △오픈AI 최고 운영 책임자 브래드 라이트캡 △어뎁트 AI 설립자 겸 CEO 데이비드 루안 △와비 창립자 겸 CEO 라켈 우르타순 △미스트랄 CEO 아서 멘쉬 등이 참여한다.
워크숍과 네트워킹에 참여해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GTC는 올해 세션 카탈로그에서 로보틱스부터 생성형 AI까지 광범위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애플리케이션과 최신 AI 혁신을 선보인다.
GTC 2024는 비전을 제시하는 연사들과 AI와 컴퓨팅의 핵심을 다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를 통해 AI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와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