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새로운 프리미엄 워크스테이션 브랜드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를 공개하고, AI 및 고성능 작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군은 엔비디아 RTX 프로 블랙웰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휴대성·디자인·보안·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델의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델 프로 맥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군
델 프리시전 라인업 통합 새로운 브랜드 전략
델 테크놀로지스가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워크스테이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I 워크플로우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본격 나섰다.
델은 새로운 프리미엄 워크스테이션 브랜드 ‘델 프로 맥스(Dell Pro Max)’를 공개하고, AI 및 고성능 작업에 최적화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6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군은 엔비디아 RTX 프로 블랙웰 GPU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휴대성·디자인·보안·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델의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델은 기존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라인업을 통합해 ‘델 프로 맥스’라는 새 브랜드로 워크스테이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통일감 있는 디자인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전문 분야 종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고도화된 AI 워크플로우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프리미엄 모델인 델 프로 맥스 14·16 프리미엄은 CNC 알루미늄 소재와 제로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4K 탠덤 OLED와 DisplayHDR TrueBlack 1000 인증으로 고품질 영상 작업에 적합하다.
플러스 모델인 델 프로 맥스 16·18 플러스는 16∼18인치 대화면과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갖췄다. RTX 프로 5000 블랙웰 GPU 및 최대 256GB 메모리, 16TB 스토리지 지원으로 데이터 집약적 프로젝트에 최적화 했다.
엔트리 모델인 델 프로 맥스 14·16은 일상적인 워크로드에 적합하며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 선택이 가능하다. AMD 라이젠 AI 프로세서 기반 모델은 델 최초의 Copilot+ PC로 50 TOPS 이상 NPU 연산성능을 제공한다.
델 프로 맥스는 로컬 디바이스 기반 AI 워크로드 보호 기능과 더불어, 재생 플라스틱·바이오 소재·저탄소 알루미늄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분리 가능한 USB-C 포트와 쉬운 부품 교체 설계를 통해 유지보수 편의성도 높였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프로 맥스는 고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AI PC다. 크리에이터, 엔지니어, AI 개발자는 델만의 독보적인 설계를 통해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