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2.1 표준 기존비 3배 대역폭 향상, 8K·10K·16K 해상도 지원”
디스플레이 기술의 국제 표준을 주도하는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신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Port) 표준과 적합성 프로그램의 발전 현황을 공유했다. 발표를 담당한 VESA의 짐 초트(Jim Choate) VESA 적합성 준수 프로그램 매니저는 “DP 2.1 표준은 기존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대역폭을 제공하며, 8K·10K·16K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며 “특히 USB4 및 선더볼트(Thunderbolt)와의 호환성을 강화하고, 패널 셀프 리프레시, DSC(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 등 고급 기능을 포함해 모바일, 차량용, 게이밍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png)
.jpg)